[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기술과의 융복합을 통해 부동산과 건설영역의 프로세스 및 제품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새로운 혁신산업 분야인 ‘프롭테크’ 활용에 적극 나섰다. ‘프롭테크’는 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다. LH는 올해 8월부터 프롭테크 전문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LH MAP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LH MAP 플랫폼’이란, 공공리모델링 임대사업을 위한 기존주택 매입업무에 있어, 지도상에서 데이터 분석과 사업성 검토 등을 자동으로 수행해 저비용으로 신속한 매입의사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LH(사장 변창흠)는 주거복지사업인 공공리모델링 임대주택과 도시재생이 결합된 ‘수원매탄 공공리모델링 주도형 도시재생사업’ 착공식을 30일 개최했다.공공리모델링 임대사업은 도심 내 노후 단독·다가구 주택을 매입해 소형 주택으로 재건축‧리모델링 후 청년 등에게 주변시세의 3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것이다.수원 매탄동 일대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분당선을 연장하면서 일부 주택을 매입했으나, 이후 장기간 빈집으로 방치되어 도시미관을 해치고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되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LH는 공공리모델링 임대주택 건설을 위한 도심 내 노후주택 매입 접수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공공리모델링 임대사업은 도심 내 노후 단독․다가구 주택을 매입해 소형 주택으로 재건축‧리모델링 후 고령자와 청년에게 주변시세의 30% 수준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매입지역은 전국을 대상으로 하며, 매입대상은 사용승인 기준 15년 이상 경과된 단독‧다가구‧다세대 주택 등이다. 올해부터는 근린생활시설 및 건축물이 건축되어 있지 않은 대지도 매입한다.이 같은 기준을 충족한 경우에 한하여 리모델링을 통한 확장성, 공사여건,
군포시는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원명희)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도시재생 기본업무협약’을 체결했다.도시재생 뉴딜은 쇠퇴한 도시를 재활성화시켜 도시 경쟁력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으로, 시는 그동안 금정·군포역세권 및 당정동 공업지역을 비롯해 구도심 지역의 급격한 노후화로 도시 재정비 추진이 시급한 상황이었다.이번 협약은 시가 도심 주거환경개선 패러다임을 기존 전면 철거방식에서 지역공동체 기반의 맞춤형 도시재생으로 전환함에 따라 새로운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을 통한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도시재생 후보지 발굴 및 다양한 연계사업 시행 ▲군포형 도시재생사업의 개발 및 정착을 위한 업무협력 ▲청년, 신혼부부 맞춤형 희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과 공공리모델링 임대사업의 중앙 투자심사가 면제되면서 서민 주거안정사업이 한층 빨라지게 됐다.경기도는 지난 3월 행정안전부로부터 도의 지속적인 건의를 받아들여 이들 두 사업에 대한 투자심사를 면제한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기존주택을 매입해 저소득층에 시세보다 30% 낮은 가격으로 임대하는 사업이다. 주택 1호당 매입비는 1억4000만원으로 국비와 경기도, 경기도시공사가 각각 매칭으로 부담한다.공공리모델링 임대 사업은 노후주택을 매입한 후 리모델링해 저소득층에 임대하는 사업이다. 주택 1호당 사업비는 2억3200만원으로 국비와 경기도, 경기도시공사가 각각 매칭으로 부담한다.문제는 이 들 두 사업이 정부가 추진 중인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국책사업인데도 불구